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215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150명 늘어 누적 2483만176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1447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2명으로 전일 대비 114명 줄었다.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모두 해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01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781명, 서울 2025명, 인천 785명, 대구 772명, 경북 721명, 경남 692명, 충남 468명, 강원 456명, 부산 431명, 충북 383명, 대전 337명, 전북 286명, 전남 277명, 광주 250명, 울산 189명, 제주 142명, 세종 111명, 검역 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61명이다.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으로 직전일과 비교해 24명 줄었다.
0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4%,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만4953명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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