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일 오전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300여 명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치러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으며 동호인들이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무술인 합기도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동호인들의 명예와 성취감도 고취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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