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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휴양지 변신, 에버랜드 '마르카리베 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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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휴양지 변신, 에버랜드 '마르카리베 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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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프리미엄 해변카페 마르카리베가 시즌2로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지난 봄, 캐리비안 베이가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동안 선보여 큰 인기몰이를 한 해변 카페인 마르카리베를 재오픈 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 처음 선보인 부캐(부캐릭터)다.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르카리베 2.0은 카리브 가을 축제를 콘셉트로 공간 구성이 해변 카페와 마을, 광장으로 이어지며 더욱 넓고 짜임새 있게 재탄생했다.


기존 주무대였던 야외 파도풀(해변 카페) 주변은 물론, 하버마스터(마을)과 어드벤처풀(광장) 지역까지 체험존이 확장해 입장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 이상 넓어졌다.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멕시코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전체적인 테마 분위기도 새롭게 변신했다. 지름 약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은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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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르카리베 2.0에서 확장 개장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은 형형색색 비비드한 색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멕시코의 활기찬 가을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먹거리, 굿즈, 공연 등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봄 시즌 대비 2배 늘어난 식당과 스낵 매장에서는 120여 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파도풀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카리베 모히또, 카리베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맥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하버마스터에서는 하바네로 레드블 파스타, 치폴레 비프롤 등 멕시칸 특선 메뉴를 내놨다.


이 외에도 폴바셋, 오오츄, 앤티앤스프레즐 등 식음 브랜드 특별 부스가 문을 열어 커피, 아이스크림, 츄러스, 프레즐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마르카리베는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에게 힐링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면서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지난 봄에 40일간 7만명이 다녀갔고 오픈런(가게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 입장하는 것)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라며 이번 가을엔 고객 편의 개선과 콘텐츠, 사은품 증정 등의 흥미 요소를 강화했다 고 말했다.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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