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6.9㎞, 왕복 4차선…총사업비 4814억원

옥동 교차로 <사진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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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울산시 남구 옥동과 북구 농소동을 연결하는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마치고 모든 구간을 30일 10시부터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서 북구까지 기존 시가지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국도 7호선은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 불편이 많았으나, 우회도로인 옥동~농소 간 도로 건설사업으로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길이 16.9㎞, 왕복 4차선으로, 총사업비는 4814억원(국비 1535·시비 3279)이 들었다.


위치도 및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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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1·2구간으로 구분해 추진했으며, 2010년 6월 2구간을 착공한 이래 12년 만에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1구간은 남구 남부순환도로~중구 성안교차로까지 8.0㎞ 구간이며, 2구간은 중구 성안교차로~북구 오토밸리로까지 8.9㎞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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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옥동~농소 간 도로개통으로 울산 남구와 북구 이동 거리가 종전 1시간에서 20~3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도시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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