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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 포로 215명을 석방하고, 우크라이나는 수감 중인 55명의 러시아 범죄인을 석방하는 등 양측 간 포로를 맞교환 했다. 제3국 외국인 포로 10명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재로 석방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지난 5월 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 전투 당시 포로로 억류했던 우리 군 215명을 석방했고, 우리는 55명의 러시아 죄수를 석방했다"고 포로 교환사실을 밝혔다.

이어 "석방된 포로 가운데에는 데니스 프로코펜코 아조우 연대장, 우크라이나군 제36해병여단장 세르히 볼린스키 등이 포함됐다"며 "우크라이나 포로 석방의 대가로 반역죄 혐의를 받고 있는 55명의 러시아 죄수와 친러시아 정치 지도자 빅토르 메드베추크를 석방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개로 사우디 외무부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밝힌 성명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중재로 러시아에 억류됐던 외국인 포로 10명이 석방됐다"고 발표했다. 석방된 포로들은 미국·영국·스웨덴·크로아티아·모로코인 등으로 이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사우디 외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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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석방된 포로들에는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일원으로 참전 중 억류된 미국 국적의 앤디 타이 응옥 후인과 알렉산더 드루케 2명이 포함됐다. 영국 국적의 숀 핀너·에이든 애슬린, 모로코인 사아우둔 브라힘 등도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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