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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BGF리테일, 리오프닝은 비가 와도 진행 중…이익 체력 탄탄"

최종수정 2022.09.19 07:02 기사입력 2022.09.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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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BGF리테일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내놨다.


한국투자증권이 내다본 BGF리테일 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조497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841억원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3분기 기존점 신장은 지난 2분기의 5.5%보다 소폭 둔화한 4.5~5.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점 신장이 둔화하는 이유는 2분기보다 우천 일수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설명이다.

3분기 비가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은 진행 중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진단했다. 지난 7월 편의점 산업 내 즉석식품 매출 증가율이 전체 매출 증가율을 넘겼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약 3년여만인데, 등교 정상화와 같은 리오프닝 효과와 함께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편의점 즉석식품 수요 증가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즉석식품은 편의점 채널의 차별화 제품이기에 즉석식품의 양호한 매출 성장은 BGF리테일에 긍정적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평가했다. 리오프닝이 진행 중이기에 하반기 즉석식품의 매출 증가는 양호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높아졌다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내년 BGF리테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 수준으로 코로나19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2021년의 17배보다 낮다고 짚었다. 반면 소매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산업의 점포 수 순증은 변함없이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 지속으로 편안한 투자처가 필요한 순간"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이익 체력이 탄탄한 BGF리테일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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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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