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 화장품 제조공장 '소방 특별조사'
9.13~30 경기 북부 화장품 제조공장 37곳 대상
무허가 위험물 취급·관리, 위험물질 지정수량 초과 사용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장품 제조공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 북부 화장품 제조공장 37곳에 대해 소방 특별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2019~2022년)간 경기 북부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총 6건의 화재 가운데 원인 미상 화재도 3건이 포함해 이에 따른 사전 예방 조치다.
북부권역 각 소방서와 소방 특별조사반원 26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13일부터 31일까지 화장품 제조공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과 취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제조 공정상 최대 허용범위 이상의 위험물질을 저장해 사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비점은 계도하고, 위법 사항은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고덕근 본부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와 폭발로 이어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제조업체에서도 지정수량 초과 위험물을 취급·관리할 때 소방관서에 사전 허가받고 안전 확보 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