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장관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정책 강화할 것"
추석 앞두고 8일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방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한다.
김 장관은 청소년쉼터에서 추석을 지내는 청소년의 생활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족해체·갈등 등으로 가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16명의 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상담·교육, 문화활동, 자립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쉼터 퇴소 후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소득·생계·금융지원, 진학지원, 취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쉼터에서 퇴소한 청소년 중 가정으로 돌아간 비율은 전체 퇴소 청소년 1656명 중 45.3%에 그치고 있다. 여가부는 정부 지원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올해 청소년쉼터 4개소를 확충해 전국 138개소로 확대했고 청소년자립지원관을 11개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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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장관은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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