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중 디지털 신기술 산업 분야 현업 경험 기회 제공
정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점 부여
2학기와 겨울 계절학기에 시범운영 거쳐 내년부터 전면 확대

대학생 학점 받으며 일 경험 쌓는다…'위밋 프로젝트' 출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학생들이 재학 중 학점을 들으면서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멘토링·인턴십 등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2학기부터 시행된다.


7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이하 위밋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밋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정규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점도 부여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 멘토링과 기업의 인턴십 등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을 쌓으며 기업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연계해 8개 중 5개(차세대반도체,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미래자동차) 연합체(컨소시엄)가 기업들과 협력해 위밋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AWS와 MS 등이 참여한다.


대학생 학점 받으며 일 경험 쌓는다…'위밋 프로젝트' 출범 원본보기 아이콘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산업체, 연구기관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세부 프로그램으로 위밋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며 컨소시엄당 최대 3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와 겨울 계절학기에 시범 운영한 후 위밋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재직자 간 쌍방향 소통과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위밋 전용 플랫폼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과제 수행계획서와 중간·최종 결과물을 플랫폼에 제출하면, 담당 재직자가 수정, 보완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들은 이같은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위밋 프로젝트에서 과제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프로젝트 종료 후 학점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하는 이수 인증서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팀을 선발해 시상도 한다.

AD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위밋 프로젝트)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전 직무 관련 경험과 능력을 쌓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기업·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