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중소기업 '지속성장' 위한 규제혁신간담회
박주봉 "혁신 벤처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메인비즈협회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업들은 업력에 따른 맞춤형 보증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의 지속성장(Scale-up)을 위한 정책과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메인비즈협회와 규제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경영 과정에서의 자금 운용과 인력 운영 등 기업의 경영관리 분야의 규제·애로를 집중 토로했다.
A기업은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만 제도 도입까지 시한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루가 급한 중소기업을 위해 별도의 정책자금 특례가 신속히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B기업은 "보증기관이 업력 20년 초과기업의 경우 혁신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신규 보증을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보증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옴부즈만은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자금 기관으로부터 현재 운용 중인 '원자재 가격 상승 피해 중소기업 자금지원제도'를 계속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 기업애로 요인이 발생하면 신속히 추가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책 필요성 역시 공감대를 얻은 만큼 관계기관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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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참석기업인들은 △주 52시간제 총량 산정기준 변경, △보증기관 책임경영심사제도 개선,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완화 등 각종 중소기업 현안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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