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2주간 美 출장 마치고 귀국…IRA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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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지난달 23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번째 미국을 방문했던 정 회장은 약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전날 오후 늦게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시행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IRA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어 미국 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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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10월로 앞당겨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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