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안전관리 대비태세 점검
14개 관계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참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일 14개 관계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통, 관광·여가시설, 연안여객선 분야 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우선 행안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각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주요 교통·시설, 유통매장 등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 등 감염병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대책본부를 운영해 추석기간 교통안전 및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추석 대이동에 대비해 도로·철도·항공 분야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도로 개통 및 교통정보 제공 확대 등을 통해 도로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시설·역사·공항 등 방역도 철저히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휴 기간에 국민들이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등록 야영장 대상 현장 단속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24시간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소방청은 화재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화재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등을 방문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라디오·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화재 예방 관련 대국민 집중 홍보한다.
이 밖에 각 부처에서는 응급진료체계 운영(보건복지부), 감염병 확산 방지(질병관리청), 산업재해(고용노동부), 가스·전기시설 안전(산업통상자원부), 산불방지(산림청) 등 대책을 마련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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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고 예방 및 재난 대응에 힘쓰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각 기관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다시금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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