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대회 출전 선수 78명 자격 요건 확정
임성재 페덱스컵 상위 60명, 매킬로이 디펜딩 챔프 자격 출격
코리안투어 5명, 세계랭킹 한국 선수 상위 3명, CJ그룹 초청 선수 10명 등판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해 더CJ컵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CJ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해 더CJ컵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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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페덱스컵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준우승자 임성재(24)의 재격돌이다.


오는 10월20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질리슨빌의 콩가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더CJ컵(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격돌한다. 대회를 개최하는 CJ그룹은 30일 출전할 선수 78명의 자격 요건을 확정 발표했다. 2021/2022시즌 페덱스컵 랭킹 상위 60명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5명, 세계랭킹 한국 선수 상위 3명, CJ그룹 초청 선수 10명 등이다.

임성재와 매킬로이는 지난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매킬로이가 역전우승을 거두며 역대 최다인 3번째 페덱스컵 챔프에 등극했다. 임성재는 신들린 몰아치기를 앞세워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2개월 만에 두 선수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자격이고, 디펜딩 챔프 매킬로이는 2연패를 위해 출격한다. 더CJ컵은 2022/2023시즌 5번째 대회다. 한국은 임성재 외에도 김주형(20), 이경훈(31), 김시우(27) 등은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코리안투어 몫의 5장은 6월 KPGA선수권 우승자 신상훈(24)이 1장을 가져갔다. 남은 4장은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와 제네시스챔피언십 종료 시점까지 포인트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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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출전 자격. 사진제공=CJ

더CJ컵 출전 자격. 사진제공=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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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은 2017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다. 2019년까지 제주도에서 열렸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개최 장소를 미국으로 옮겼다. 2017년과 2019년 저스틴 토머스, 2018년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는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역전우승을 완성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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