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국내외 6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유치 규모는 715억원으로 각 기업은 투자지역에 생산공장과 연구시설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국내 기업 3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업은 ▲㈜미소정보기술 ▲나노팀㈜ ▲㈜제이오택 ▲한국에스엠씨㈜ ▲㈜디디글로벌 ▲㈜글로우글레어 등이다.


미소정보기술은 디지털헬스케어, 비정형텍스트분석,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석,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 등에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75억원을 투자해 신동지구로 연구소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나노팀은 방열패드, 방열필러 등 방열소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90억원을 투자해 둔곡지구로 공장 등을 이전할 예정이다.


제이오텍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장비, 환경신뢰성 시험장비 등 연구실험실 시장에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제품 간 부품 공용화, 기술 간 연결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업은 220억원을 투자해 둔곡지구로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한다.


한국에스엠씨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된 후 산업계의 자동화 발전과 협동 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해 왔다. 협약을 토대로 이 기업은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제2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투자금액은 2200만달러다.


디디글로벌은 스테인리스 제작과 강판 연마 기업으로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500만달러를 투자한다.


글로우글레어는 이·미용기기 및 헤어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 기능성과 휴대성에 특화된 제품을 제조한다. 협약에서 이 기업은 외국인투자지역에 15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른 6개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715억원이며 271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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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동반성장하게 될 핵심 원동력”이라며 “시는 앞으로 500만평 규모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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