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올해 네 번째 유상증자…3000억 조달
출범 11개월 만에 자본금 2500억→1조3500억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네 번째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로써 자본금이 1조3500억원에 이르게 됐다.
25일 토스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된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신규 발행 6000만주 중 보통주는 4500만주, 전환주는 1500만주로 구성됐다. 증자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며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자본금은 1조3500억원이 된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자본금 2500억원으로 출범한 이후 이번까지 유상증자를 총 다섯 차례 진행했다. 출범 당시 5년 간 1조원의 추가 증자 계획을 밝혔는데 11개월 만에 이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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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고객을 포용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은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집중한 결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토스뱅크의 사업 전망과 성장세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는 주주사들에 감사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앞장서 바꿔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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