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차관보 25일 오후 방한, 26일 박진 외교부 장관 면담
북핵,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한미동맹 강화 방안 협의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25일오후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26일 한국 당국자들과 면담하는 등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한 뒤 27일 오전 출국한다.

크리튼브링크 美동아태차관보 방한…공급망 재편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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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카운터파트인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와 한미 차관보 협의를 하고 한미 양자관계 현안과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협력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양자외교를 총괄하는 조현동 1차관, 다자·경제외교를 총괄하는 이도훈 2차관도 각각 예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9일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서울에서 한미동맹 강화 방안뿐 아니라 북한의 위협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광범위한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서 양자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한미동맹 강화·발전 방안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국제사회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방안과 이를 위해 선행돼야 할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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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작년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을 때는 당시 여야 대선후보 뿐만 아니라 재계 인사들과도 두루 만나며 한미 간 경제안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올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도 수행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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