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전당원투표 당헌 개정, 우려할 만한 사안 아냐"
민주당 중앙위, 당헌·개정 온라인 투표 진행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전당원투표를 최고의사결정방법으로 규정한 당헌 개정에 대해 "우려할 만한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내 일부 의원들이 당헌 개정 표결 연기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서 표시한 우려는 받아들인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우려의 진정성에 대해선 받아들이지만 이 조항을 당헌에 신설하는 건 기존 당규에 있던 조항을 행정적으로 (당헌에) 규정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특별히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요건을 도입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전날 박용진 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조응천 의원 등 25명은 당헌 개정을 위한 중앙위원회 투표를 연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를 열어 ‘전당원투표를 최고의사결정방법으로 한다’는 내용을 당헌에 반영하는 등 당헌과 강령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시작했다. 중앙위 투표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