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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던 대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24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18% 오른 2만1335달러(약 2861만원)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오는 25~27일(현지시간)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잭슨홀 미팅은 매년 8월 말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 포럼이다. 포럼에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미국의 주택판매지수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공격적인 통화 정책 기조가 수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는 51만1000채로 전달보다 12.6% 감소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는 전달보다 12.6% 감소하자 대부분의 가상화폐 자산은 상승세를 보였다라며 주택 매매의 감소는 대한 Fed의 공격적 접근법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은 채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고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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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 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점 하락한 25점(매우 공포)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이달 15일 45점(공포)보다는 16점 하락했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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