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티셔츠 사러 줄섰다”…이마트24·김씨네과일 팝업 행사 ‘인기’
티셔츠 4일간 1986장 판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24가 김씨네과일과 손잡고 펼친 팝업 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 대전, 대구, 서울의 매장을 돌며 하루 4시간씩 팝업 형태로 티셔츠를 판매했다. 하루 5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져 준비한 물량 중 10여장을 남기고 모두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날 이마트24와 김씨네과일 인스타그램에 팝업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고객들은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보고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10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김씨네과일 주인 김도영씨가 매장에서 직접 티셔츠를 판매하고, 실제 과일가게처럼 각 티셔츠 앞에 상품에 대한 위트 있는 설명을 직접 적어뒀다.
이번에 판매한 티셔츠는 기존의 과일 티셔츠와 달리, 편의점을 상징하는 삼각김밥, 김밥, 와인 등의 상품으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희소성, 차별화된 가치를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층이 편의점과 처음으로 협업하는 김씨네과일의 티셔츠를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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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관계자는 “김씨네과일과 함께 한 새로운 행사를 통해 재미있는 경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던 것이 젊은 고객층에게 통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상품과 행사를 통해 이마트24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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