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다단계 업체 5개사 폐업…감소세 뚜렷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올해 2분기 5개 다단계 회사가 폐점하고, 3개의 사업자가 신규 등록했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21개로 전 분기 보다 2개 업체가 줄었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난해 1분기 136개사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2분기 130개사, 3분기 128개사, 4분기 125개사, 올해 1분기 123개사로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2분기에는 2개사가 더 줄어 121개사가 관할 시·도지사에 등록했다.
올네이쳐, 바이디자인코리아, 우리커머스는 신규 등록했다. 이 중 올네이쳐, 바이디자인코리아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커머스는 신한은행(동탄역금융센터)과 채무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뉴본월드, 더워커스, 루안코리아, 글로벌플랫폼솔루션, 캔버스코리아는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아울러 아미코젠퍼시픽은 '에이피'로, 위업글로벌은 '밸리니크'로 상호를 변경했다. 에이피와 밸리니크를 포함해 니오라코리아, 빅스카이글로벌, 애드댓 등 총 9개사는 사업장 주소를 이전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규정에 따라 다단계판매업자는 상호와 주소 등 등록사항이 변경되면 15일 이내에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꼼꼼한 확인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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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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