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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 지원"

최종수정 2022.08.19 13:47 기사입력 2022.08.19 13:47

키아프 서울 공식 후원…공동 마케팅 개최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오른쪽)과 도형태 한국화랑협회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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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현대백화점은 한국화량협회와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 성공적 개최 ▲국내 화랑 및 작가 인지도 제고 ▲공동 마케팅 개최 등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 장터 키아프 서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한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키아프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약 9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와 공동 개최돼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가 크다.


전시실 B홀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정부 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부스를 설치한다. 부스에서는 하이메 아욘이 설계한 모카가든을 대표하는 생각하는 원숭이 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금색공으로 가득 채운 환상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티켓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내 화랑과 미술 작가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충청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안소현, 코케 등 국내 작가의 작품과 식물을 전시해 행복의 경험을 제공하는 딜리버리 해피니스 전시를 열고, 울산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국내 화가 이완두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더현대 아트위크를 진행해 100만원 이상 구매시 키아프 티켓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예술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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