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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혁신위 해체 주장, 흔들기 차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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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혁신위 목적 같아”
“서로 다른 목소리 나오면 혼란 가중”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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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혁신위원회 해체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당의 혼란이 더 많으니 하나로 통일하자는 의미”라고 18일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비대위 하에서 혁신위가 있었던 적이 있었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이 ‘혁신위를 흔들지 말아달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흔드는 차원이 아니다. 비대위와 혁신위가 사실은 목적은 같다”고 맞받아쳤다.

또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이날 ‘비대위와 혁신위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며 혁신위 존속 의사를 내비친 것과 관련해서는 “서로 덕담에 해당되는 수준이고 실제로 제가 국회에서도 일을 한 지 오래됐으니까 서로 권한과 책임과 영역을 명확히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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