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애플이 지난주 채용 담당자 100명을 해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고된 이들은 계약직으로, 애플의 직원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들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감원은 애플에서 채용 둔화가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며 "수년 간 직원을 늘려온 애플이 고용 속도를 늦추면서 채용을 늦추고 있는 많은 IT기업들의 행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다만 정규직 채용 담당자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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