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오뚜기 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67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317억원으로 14.3%, 순이익은 861억2000만원으로 30.4% 각각 늘었다.
오뚜기는 "유지류와 간편식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판관비 비중은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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