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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베스트' 임성재, 역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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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 1차전 세이트주드챔피언십 3R 7언더파 공동 8위
김주형·이경훈 공동 17위… 김시우 공동 52위 추락

'데일리 베스트' 임성재, 역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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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임성재(24·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사우스윈드TPC(파70·7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8위(9언더파 20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2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예열을 마친 임성재는 3번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어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으면서 타수를 크게 줄였다.


이경훈이 세인트주드챔피언십 셋째날 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멤피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이경훈이 세인트주드챔피언십 셋째날 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멤피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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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주형(20)은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곁들이며 공동 17위(8언더파 202타)에 올랐다. 전날 '톱 10'으로 2라운드를 마쳤던 이경훈(31)은 버디 3개와 버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공동 17위다.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을 알렸던 김시우(27)는 2타를 잃고 공동 52위(3언더파 207타)로 밀려났다.

J.J. 스폰(미국)은 2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3언더파 197타)을 지켰다.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1타 차로 2위(12언더파 198타)다. LIV 이적설에 휘말린 세계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윌 잘라토리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11언더파 199타)에서 추격 중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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