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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권단체, 美 인권침해 폭로 "중동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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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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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중국의 인권단체가 미국의 인권침해를 고발하며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폭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9일 중국인권연구회(CSHRS)가 이날 중동과 그 주변 지역에서 미국이 저지른 일련의 범죄가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밝혔다.

CSHRS 보고서는 미국이 중동 및 주변지역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보고서는 전쟁 발발, 민간인 학살, 일방적 제재, 생명과 생존권 침해를 포함한 미국의 인권 침해가 조직적이라며 관련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미국이 해당 지역에서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 자의적 구금, 고문 학대, 수감자 고문, 무차별적인 일방적 제재를 자행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어 미국이 중동과 기타 지역 사람들의 기본적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해 지역 국가와 인민에게 영구적인 피해와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헤게모니의 본성과 그 권력정치의 잔혹성과 악의가 완전히 드러났다"면서 "세계인들은 미국 민주주의와 미국 인권에 대한 위선과 기만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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