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언팩 D-5…Z폴드4·플립4 물들여 '보라'
힌지 주름·배터리 성능 개선
보라빛 마케팅, BTS와 협업
갤워치5, 건강관리기능 초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4·플립4’가 5일 후 베일을 벗는다. 핵심 색상인 ‘보라 퍼플’을 중심으로 공식 홍보 모델인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폴더블 경험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동영상 초대장을 통해 오는 10일(한국시간) 밤 10시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Z시리즈 신작인 Z폴드4·플립4와 ‘갤럭시워치5’가 공개될 전망이다.
Z폴드4 및 플립4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3·플립3’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힌지(경첩) 주름과 배터리 용량 등 특유의 단점을 개선한 형태로 추측된다. Z폴드4의 경우 전작보다 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이 될 전망이다. 내부 디스플레이 7.6인치, 외부 6.2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무게도 가벼워진다. 배터리 용량은 4400㎃h로 전작과 같다. 카메라는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하며 S펜은 내장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Z플립4는 6.7인치 크기로 전작과 유사하며 배터리는 3700㎃h로 전작보다 400㎃h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속도도 15W에서 25W로 1.6배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언팩과 동시에 오는 11~31일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은 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도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은 새 폴더블폰 2종을 다음 달 26일 공식 출시할 예정으로 예약판매는 16~22일 일주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Z폴드4 가격은 200만원 이하로 전작 수준으로 동결된다. 예상 가격은 199만8700~209만7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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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워치5의 경우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으며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배터리 수명·충전 속도 개선과 건강 관리 기능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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