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ENM, 실적 개선 기반 마련…하반기부터 숫자로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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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5일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3,9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79% 거래량 193,609 전일가 44,2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CJ ENM의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5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35% 줄었다. 부문별로는 방송이 254억원으로 같은기간 56% 감소, 쇼핑은 195억원으로 35% 줄었다. 영화는 -4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음악부문에서는 148억원을 기록하며 같은기간 590%의 성장을 기록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비 방송은 광고 위축, 쇼핑은 취급고 부진으로 추정치보다 300억원 하회했으나, 음악은 자체 아티스트 신규 앨범 출시 등으로 추정치를 100억원 상회했다"며 "다만 영업외비용에서 판권 손상과 인수합병(M&A) 비용 등 약 300억원 발생하며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방송이 실적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컨텐츠판매가 3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6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 투자 포인트인 티빙도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230만명에서 올 3분기 250만명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 4분기에는 400만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네이버 멤버쉽 제휴 혜택 부활과 연간 이용권 할인 혜택, KT요금제 제휴 및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빙은 약 100만명 규모의 KT시즌과 합병하고, ENM과 KT는 가입자 모집,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티빙은 손익분기점에 진입하고 2023년말 가입자 목표 800만명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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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방송과 쇼핑에서 실적개선의 기반은 마련했고, 하반기에는 이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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