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무형문화재 윤진철 명창 그림전
원도심 전통 한옥 게스트하우스 춘화당에서 8월 5일∼10월 30일
[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전남 목포시의 대표 전통 한옥인 춘화당에서 오는 5일 오후 5시 ‘국가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의 그림전이 개최된다.
춘화당은 목포 원도심에 있으며 이번 전시는 10월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진철 명창은 목포시 죽교동에서 태어나 11세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소년 명창으로 전국에 명성을 떨쳤다.
그 후 정권진 명창에게 사사한 ‘적벽가’를 계승해 지난 2020년 1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시간이 흘러 그림과 소리가 많이 닮았다는 것을 느끼며 틈틈이 흥취로 그림을 그려와 지난 200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매화’로 언제까지나 소리하는 광대로서 그의 미술 작품과 함께 공연도 감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화 초대전 외에도 앞으로 한옥인문학콘서트, 미식콘서트, 레트로팝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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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화 초대전은 전통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목포에서는 춘화당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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