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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부터 모나카 아이스크림까지, 신상 옥수수 디저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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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부터 모나카 아이스크림까지, 신상 옥수수 디저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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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뉴판에 옥수수를 활용한 메뉴들이 등장하고 편의점 매대에 옥수수 디저트들이 진열되기 시작하면, ‘진짜’ 여름이 온 것이다. 작년에는 옥수수바를 활용한 빙수와 마카롱 등이 눈을 사로잡았다면, 올해도 아이스크림부터 빵, 모나카까지 다양한 종류가 출시됐다. 한껏 영글어 여름의 달콤함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제철 옥수수로 만든 디저트 4종을 소개한다.


폴 바셋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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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라떼라는 디저트에 눈을 뜨게 해 준 폴 바셋. 아이스크림 맛있기로 유명한 폴 바셋에서 여름을 맞아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사르륵 녹아내리는 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질감과 진하고 부드러운 옥수수 크림의 단맛이 여운을 남긴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라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아이스크림을 커피에 올린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도 함께 출시했으니, 아이스크림만 먹기엔 뭔가 아쉽다면 이쪽을 선택하도록 하자.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이 4,500원,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가 7,500원으로 가격대가 높은 것이 단점이지만 맛은 훌륭하다.

뚜레쥬르
통 옥수수 소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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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의 통 옥수수 소보로는, 소보로라면 덮어놓고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이라면 특히 주목해야 하는 디저트다. 옥수수 모양의 소보로 빵 사이에 옥수수 크림이 들어가 있다. 부드럽게 바스라지는 소보로의 식감이 100점, 달달하고 순한 맛의 옥수수 크림이 100점. 중간중간 느껴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고소한 맛도 좋다. 100점 만점에 300점(?)을 주고 싶은 맛이랄까. 크림이 조금 더 많이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 차갑게 냉장보관 후 흰 우유나 쌉싸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즐겨 보자. 가격은 2,700원.


오예스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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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고구마, 수박, 딸기&바나나··· 오예스 시리즈에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빵 사이에 초코 크림과 콘 크림을 더한 오예스 옥수수맛이 그 주인공이다. 빵 겉 부분이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는 데다, 콘 크림의 단맛도 상당히 진한 편이라 하나만 먹어도 급속 당 충전이 가능하다. 콘 크림은 삼립 옥수수 크림빵에 들어 있는 크림, 혹은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이다. 초콜릿 코팅이 살짝 단단해질 만큼만 냉동실에 두었다가 먹는 걸 추천.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3000~4000원대.


배스킨라빈스
초당옥수수 아이스 모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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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에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당옥수수 아이스 모나카를 출시했다. 얇은 모나카 과자 사이에 노란색 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다.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에서는 폴 바셋과 비슷하지만,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이 더 쫀득하고 단 편이다. 고소한 모나카 과자의 맛이 옥수수의 단맛을 극대화시켜 기분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전반적으로 약간 눅눅한 편이라 가볍게 부서지는 모나카를 상상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옥수수 특유의 달콤한 맛을 독특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가격은 3,000원.


옥수수 디저트로 달콤하게 여름나기!


사진=김보미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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