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조사보다 긍정평가 3.3%p↓, 부정평가 4.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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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지지율 하락세가 멈춰선 듯했던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내림세를 보여, 30%대 지지율이 무너졌다.


KSOI가 T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29일~3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3.3%포인트 하락한 28.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0%포인트 상승한 68.5%를 기록했다. 지난주 여론조사만 해도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0.2%포인트 상승해 하락세가 멈추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지지율 하락 흐름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불과 일주일만에 하락세가 확인된 것이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비해 39.6%포인트로 나타났다.

KSOI, 尹대통령 지지율 28.9%…'20대·블루칼러 지지층 이탈 가속'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상승폭이 컸던 계층 20대(60.8%→80.2%, 19.4%포인트↑), 인천·경기(63.7%→71.4%, 7.7%포인트↑), 블루칼라(59.3%→76.7%, 17.4%포인트↑), 학생(69.1%→82.3%, 13.2%포인트↑)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도와 관련해 정청래 의원이 18.5%로 앞서는 가운데 고민정 의원 12.0%, 윤영찬 의원 4.1% 등이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31.7%로 가장 높았고, 고민정(16.5%), 박찬대(4.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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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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