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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아프리카TV, 아쉬운 플랫폼 매출…하반기 트래픽 반등 기대"

최종수정 2022.08.01 07:28 기사입력 2022.08.0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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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아프리카TV 에 대해 하반기 트래픽 반등 기대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아프리카TV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한 780억원,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232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583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이용자(PU, paying user)는 24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ARPPU(1인당 평균 결제액)가 24만3000원으로 30%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광고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4% 증가했는데 특히 컨텐츠형 광고 매출액이 129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5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늘어났다. 컨텐츠형 광고 매출액 증가로 수수료 비용도 함께 늘어났으며 프로게임단인 SK텔레콤 T1과의 스트리밍 계약 체결에 의한 비용 증가 또한 반영됐다.


아프리카TV는 2분기에도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감소했고 1분기와는 달리 PU 또한 동반 감소했다. 다만 과거에도 2분기는 PU가 전분기 대비 줄었고 특히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우려가 완화돼 외부활동 증가한 점이 올해에는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하반기에는 월드컵 등 영향으로 MAU, PU의 반등이 전망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는 컨텐츠형 광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플랫폼 광고 또한 광고주 영업이 강화되고 있으며 신규 광고플랫폼인 AAM의 출시 성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에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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