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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오늘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전화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 분류를 따로 하지 않는다.


정부는 1일 검체를 채취한 코로나19 확진자부터 이 같이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하루 한 번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받아왔지만, 오늘부터 일반 재택치료자로 관리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집중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차라리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상담·진료를 하는 게 낫다는 건의가 있었다"며 "야간에 상태가 나빠질 경우 각 시·군·구에 171개 설치된 의료상담센터에 전화하면 24시간 응대 한다"고 했다.

원스톱 진료기관 등 대면 진료 인프라가 확보됐고, 먹는 치료제 처방도 활성화되는 등 방역 체계 변화에 따른 조치라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대면진료를 중심으로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곧바로 치료제를 투여해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고령층은 젊은 세대에 비해 대면진료 의료기관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처방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안내받도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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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확진자 대상 격리 통지 문자에 대면진료와 관련된 안내 사항을 추가했고,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원스톱 진료기관 명단 등을 담은 대면진료 안내문을 배포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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