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바캉스”…김초엽 ‘수브다니의 여름휴가’ 밀리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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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회원들이 선택(Pick)한 7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1위는 밀리 오리지널로 선공개한 SF 작가 김초엽의 신작 ‘수브다니의 여름휴가’가 차지했다.


해당 신작은 다른 존재가 되고 싶은 갈망을 섬세하게 묘사한 스토리로, 신간 출간 후 2주 만에 2만 개 이상의 서재에 담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모임’에는 60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다음달 11일에는 KT 홍대애드샵 플러스에서 북토크와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김영하 작가의 장편 소설 ‘작별 인사’와, 일본추리 소설계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면 산장 살인 사건’이 각각 3위, 9위에 올랐다. 일상을 담은 스토리로 상반기 소설 트렌드를 이끈 ‘불편한 편의점’과 ‘어서 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는 여전히 평균 대비 높은 완독지수를 보이고 있다. 해당 소설들은 전자책과 오디오북 모두 50위권에 안착하며 스테디셀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행 에세이도 인기다. 유시민 작가의 3년 만의 신작 발표로 화제를 모은 ‘유럽 도시 기행 2’는 7월 출간과 동시에 단숨에 16위를기록했다. 덩달아 주목받은 전작 ‘유럽 도시기행 1’도 22위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취미를 자극하는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 ‘여름이 돌아오면’과 드라마 작가가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공식 ‘시작은 가볍게, 드라마 한 편 써볼까 1화’가 나란히 23, 24위에 올랐다. 두 작품의 완독할 확률은 86%에 달했다.


7월에는 이동하면서 듣거나 바캉스를 떠나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이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출간돼 공감의 언어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는 평을 받은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은 작가가 직접 읽은 오디오북 완독본이 화제를 모았다. 7월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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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루에 한 편씩 고전문학을 읽으며 작품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송정림 작가의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1’을 배우 박하선이 낭독해 인기를 끌었다.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집필한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오디오북은 상위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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