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5개 정부 출연연-현대기아차-자동차연 업무 협약 체결
이르면 8월부터 2030년 달에 착륙할 탐사 로버 개발 돌입

한국형 달 탐사 무인 로버 개발 본격화 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2030년으로 계획된 한국의 달 착륙 탐사를 위해 민·관·연이 힘을 합친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5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은 27일 오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대전 한 호텔에서 달 표면 무인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성공적인 달 표면 무인 탐사 임무를 목적으로 ▲로보틱스랩을 포함한 로봇 개발 ▲과학 탐사 장비 및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설계 분야 ▲우주 환경 대응 분야 ▲탐사 임무 수행을 위한 특수장비 분야를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르면 8월부터 공동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7월 27일 오후 2시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달 표면 무인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정지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경영지원본부장

2022년 7월 27일 오후 2시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달 표면 무인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정지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경영지원본부장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한국은 다음달 2일 저녁(한국시간 3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한국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를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보낼 예정이다. 다누리는 올해 말 달 상공 100km 궤도에 안착해 1년간 달을 공전하면서 달 표면 지질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AD

한국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누리호를 개량한 차세대 우주발사체를 통해 달 착륙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