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광주북구의회 의장, 광주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광주 5개 구의회,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다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김형수 의장이 광주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의 장 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과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25일 첫 만남을 갖고,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김형수 의장을 추대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의회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한 협의회의 운영 방향이 함께 논의됐다.
먼저, 김형수 협의회장은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 자체 인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아직은 규모가 작은 구의회의 조직 현황을 고려해 5개 구의회 소속 직원들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사협약을 맺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직구성권이나 예산편성권과 같은 지방의회의 자주권 확보를 위한 후속 권한들이 이양될 수 있도록 의회마다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공동 대응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앞으로 광주 구의회를 이끌어가야 할 소임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지방의회 독립 원년인 만큼 지방의회로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5명의 의장이 함께 힘을 모아 광주 구의회가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장으로서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협의회장은 광주 대표회장 자격으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협의체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참여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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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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