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CU가 출시한 김보성 의리남 소주를 선보이고 있다.

모델이 CU가 출시한 김보성 의리남 소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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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CU가 음주 다변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CU는 다양한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애주가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김보성 의리남 소주와 토끼 소주 블랙,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국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CU에서 단독 판매하는 김보성 의리남 소주는 관계를 돈독히 하는 술자리 콘셉트로 ‘의리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내세운 제품이다. 36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6.5도, 가격은 4500원이다.


100% 국내산 쌀을 원료를 사용해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고온을 사용하는 상압 증류 방식 대비 이취가 적고 은은한 곡물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올해 초 포켓CU에서 모바일 예약구매로 판매했던 토끼 소주를 오프라인 점포로 구매 접점을 넓히고, 업계 단독으로 일품 진로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소주 라인 강화에 나섰다. CU는 “코로나19로 홈술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다양한 주종으로 고객 수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U에서 지난달 프리미엄 소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75.1%로 일반 소주 8.1%를 뛰어넘었다.


프리미엄 소주의 인기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이끌고 있다. 실제, CU의 연령대별 매출 구성비를 보면, 20대 32.2%, 30대 30.6%로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40대 18.1%, 50대 11.5%, 60대 이상 5.6%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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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요즘 편의점 소주 시장은 수제맥주처럼 제품에 독특한 스토리와 브랜드를 입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CU는 모든 주류 카테고리에서 시즌별 이색 신상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편의점 주류 맛집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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