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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한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이 전망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다.


24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07% 내린 2만2654달러(약 2968만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5.50포인트(1.87%) 밀린 1만1834.1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7.61포인트(0.43%) 떨어진 3만1899.2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7.32포인트(0.93%) 낮은 3961.63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오는 27일 FOMC가 열리는 가운데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00%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나왔는데 자이언트스텝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립금리 수준을 2.5%로 보고 있으므로 75bp(0.75%·1bp=0.01%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많은 장점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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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 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점 하락한 30점(공포)로 나타났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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