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재부, 경제 무한책임…1년내 가시적 성과 내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
[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기재부는 경제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한국경제에 무한책임을 가진다는 자세로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금년 내 그리고 향후 1년 내에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관, 1급, 국장 및 심의관, 실국별 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추 부총리 취임 석 달차를 맞은 기재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2차 추가경정예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민생대책, 2022년 세제개편안 등 굵직한 정책을 발표해 왔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한 기재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이들 대책들이 현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책 수립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시장·기업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치고, 상대적으로 여론형성력이 약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또 정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정책에 대한 언론·야당·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항상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을 바로 알리고 보완하는 계기로 활용하라"며 "특히 이번에 발표된 세제개편안의 경우 기대효과 등이 민간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날 발표된 세제개편안은 다수 입법과제를 동반하는 만큼 "여당과의 당정협의 외에도 야당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설명 등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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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격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추 부총리는 "근무복장 자율화 등 편안한 업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계휴가를 적극 권장한다"며 "휴가 중 업무공백이 없도록 업무대행체제를 마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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