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계발·진로 체험 기회 … 부산교육청, 1∼2학년 ‘고교 서머스쿨’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6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고교 서머스쿨(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8곳과 대학·기관 15곳 등 총 23곳에서 열리며 부산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서머스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고교 서머스쿨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엄격한 심사로 사회, 과학, 수학, 체육, 예술, 외국어, 공학,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62개 강좌를 선정·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 후 수강 학생을 선정해 서머스쿨 운영 기간 동안 18∼29시간 안팎의 학생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고교 서머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돼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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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제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나 고교 학점제를 경험하며,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고 싶어한다”며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인 서머스쿨이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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