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 탄소중립 ‘교원 역량 강화’ 박차
경북교육청, 탄소중립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기후 위기·환경재난 시대에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마인드 전환을 통해 환경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이해도 향상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지난 6월 27일 서울에서는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 열대야가 시작된 것을 비롯해 전국 62개 기상관측 지점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기록적인 폭염·홍수·가뭄 등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같은 기후 위기 시대에 경북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산림·해양·탄소중립 리더십 과정을 주제로 계획된 이번 연수는 3개 분야 8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교사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계휴가 기간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직무연수’는 지속 가능 산림생태계, 수목원과 탄소중립, 학교환경가드닝 등 산림생물자원 기반의 산림교육을 통해 교원의 기후 위기·재난 대응과 교과·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교육의 확장성 증대를 위해 1기(7월 20일~22일), 2기(7월 27일~29일)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북 구미에 있는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탄소중립 교육 분야 환경 지도력 과정’은 체계적인 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교육지식 습득·참여와 체험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유아 담당 교원과정(8월 9일~11일)과 초·중등교원 과정 1기(7월 26일~28일), 2기(8월 2일~4일)로 진행된다.
경북 영덕 소재 국립 청소년해양센터의 ‘올해 해양환경 직무연수’는 해양폐기물·바다 사막화·해양구조물·해양생물의 실태조사를 통해 해양 환경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해 해양 환경 보전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1기(8월 2일~5일), 2기(8월 16일~19일), 3기(8월 22일~25일)가 3박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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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지금 우리는 지구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등 다양한 생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생태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한 총체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교원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인간과 환경의 공존 등 공동체 가치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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