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사망' 술자리 동석자들 국과수 마약검사서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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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이달 초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유흥주점 마약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숨진 종업원과 손님과 술자리에 동석한 4명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마약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술자리 동석자 4명의 소변 마약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이들로부터 채취한 모발에 대한 감정 의뢰 결과는 아직 회신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찰은 숨진 손님 차 안에서 발견된 마약 추정 물질은 성분 검사 결과 필로폰(메트암페타민)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성 종업원 A씨와 20대 손님 B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당시 이 업소에선 A씨와 B씨를 포함해 일행 6명이 함께 술을 마시는 게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차 안에서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 64g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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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A씨와 B씨의 약독물 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술자리에 동석한 4명에 대해서도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B씨 차 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 64g에 대한 성분 분석도 국과수에 의뢰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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