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첫 취업 늦어졌다…1년 전보다 0.7개월 ↑
통계청,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15~29세 청년층의 졸업 후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이 10.8개월로 1년 전보다 0.7개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인구는 85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같은 기간 2.5%포인트 상승한 51.5%로 집계됐다.
청년층 취업자는 410만4000명, 고용률은 3.4%포인트 오른 47.8%를 기록했다. 청년층 실업자는 32만명, 실업률은 2.1%포인트 내린 7.2%로 나타났다.
전체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3.7개월, 4년제 대졸자의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5년 1.7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개월, 0.4개월 늘어났다.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10.8개월로 1년 전보다 0.7개월 늘었다. 첫 일자리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8개월로 0.6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인 산업은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이 42.2%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서비스, 판매종사자가 32.4%로 높았다.
첫 일자리에서 취업할 당시 임금은 150만~200만원 미만이 36.6%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0만~300만원 미만(28.4%), 100만~150만원 미만(16.1%) 순으로 나타났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5.1%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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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엄시험 준비자 비율은 1년 전보다 2.2%포인트 내린 16.9%로 집계됐다. 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직공무원(29.9%), 일반기업체(23.8%),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1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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