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감자탕 맛집 영업 시작합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늘 저녁 메뉴 고민 해결 완료!

감자탕 맛집 영업 시작합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오늘 저녁 메뉴 정했어요? 혹시 아직 못 정했다면 에디터의 추천으로 감자탕은 어떤가요! 에디터가 추천하는 맛집에 가면 더욱 좋아요♥ 보글보글 끓는 감자탕 국물과 고기 한 점, 라면이나 수제비 등 본인의 취향대로 사리 선택, K-후식인 볶음밥까지 클리어하기로 약속해요.


아참, 그런데 아직도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알고 있는 분은 없죠? 동글동글한 감자가 아닌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불러서 유래된 거예요. 이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었는지 몰라요. BUT 나에겐 맛이 가장 중요해!

서울 감자탕

사진=윤은애 에디터

사진=윤은애 에디터

원본보기 아이콘

에디터가 n번 이상 방문한 맛집이에요. 감자탕을 주문하면 라면 사리 1개가 제공돼요. 라면 사리를 넣어 먹기에 아주 탁월한 국물이라 육수를 추가해, 라면 하나를 더 먹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어요. 감자탕다운 감자탕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거죠. 최근 이전을 해 더욱 깔끔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K-후식답게 볶음밥까지 먹는 건 선택 아니고 필수인 거 알죠? 안 먹으면 속상해요.


▶ 위치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16 101호


소문난 성수 감자탕

사진=김보미 에디터

사진=김보미 에디터

원본보기 아이콘

성수동 맛집에서 이곳을 빼놓을 수 없죠. 이름부터 위대한 소문난 성수 감자탕에서 맛본 감자탕은 사실 실망감이 더 컸어요.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 탓인 것 같아요. 하지만, 또 가고 싶은 이유가 있어요. 바로 고기 살을 발라 찍어 먹는 소스 때문이에요. 겨자소스에 잘게 썬 양파와 고추가 들어가 있어 새콤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두 번이나 리필했으니 더 말하지 않겠어요. 이곳의 찐또배기는 수제비 사리라고 하던데, 배불러서 못 먹었다는 슬픈 전설… 주문 즉시 그 자리에서 수제비를 얇게 떠준다고 하니 여러분이 대신 꼭 먹어줘요.

▶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 7길 4 해피드림


고여금 감자탕

사진=윤은애 에디터

사진=윤은애 에디터

원본보기 아이콘

감자탕은 본래 비교적 저렴한 돼지 등뼈를 사용해요. 하지만 이곳은 등뼈가 아닌 목뼈를 사용해서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요. 육수 또한 오직 목뼈와 5가지의 한방 약재로 내고 있어요. 진한 한방 향과 맛이 느껴져서 약간 불호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이게 먹다 보니 매력적이더라고요. 전혀 텁텁하지도 탁하지도 않고 굉장히 맑게 감칠맛이 돌아요. 분명 지금까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감자탕일 거예요. 인천에 본점이 있으므로 인천 구독자들에게도 강추!


▶ 위치 : 서울 강북구 4.19로 7-1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