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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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단숨에 세계랭킹 2위."


‘디오픈 챔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1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9.03점을 받아 단숨에 2위로 도약했다. 이날 새벽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7313야드)에서 끝난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총상금 140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1월 센트리토너먼트와 5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에 이어 시즌 3승째이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이 250만 달러(33억1300만원)다.

한 해에 더플레이어스와 디오픈을 모두 제패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1978년)와 할 서튼(1983년),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ㆍ2001년), 마르틴 카이머(독일ㆍ2014년)에 이어 5번째다. 4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무려 8언더파를 몰아쳤고,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디오픈 역사상 최저타(20언더파 268타)까지 수립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우즈의 2000년 기록(19언더파)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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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미국)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반면 3위로 물러섰다.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4위, 욘 람(스페인) 5위 순이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 24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ㆍCJ대한통운) 40위, ‘AT&T 2연패’ 이경훈(31) 44위, 김시우(27ㆍ이상 CJ대한통운)가 59위에 자리잡았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임시회원 자격으로 본격적인 월드리그 도전에 나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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