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감염취약시설 특별방역 집중관리
송파구 노인의료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70개 시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선제적으로 대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지역내 670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7월 들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일일 확진자 수가 4만명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도 연일 늘어나고 있다.
이에 송파구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8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5개소 ▲경로당 174개소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아동청소년시설 47개소 ▲어린이집 337개소 등 총 670개 시설에 대하여 오는 8월31일까지 특별방역 및 일제검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의심증상자 발생 시 ▲즉시검사 ▲신속한 확진자 격리관리로 추가 전파 억제 ▲상시 연락체계 유지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주 1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실시, 2시간마다 시설 환기, 수시 소독, 면회객 발열 등 유증상자 여부 확인(RAT)점검을 실시한다.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모의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시설 별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재정비,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 오는 11월까지 전문방역업체를 투입, 월 1회 이상 정기 방역을 실시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지난 5월부터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 사용법과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하고 있다. 어린이집도 상황대응반을 운영, 지역내 337개소 어린이집에 방역소독기 676대를 지원해 코로나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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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초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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