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가 깨어나면 어쩌시려고 … 차량 뒷자석 현금 1000만원 훔친 대담한 70대男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차량 주인이 운전석에서 잠든 사이 대담하게 차 안의 현금과 상품권을 훔쳐 달아난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14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 오전 5시께 부산 서부 충무동 노상에서 A 씨는 주차돼 있던 30대 남성 B 씨의 차 안에 들어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

A 씨는 B 씨가 차에서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 차 문을 열어 가방을 꺼내 현금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A 씨는 가방 안에 있던 현금 1010만원과 상품권 30만원 등 총 104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자영업자인 B 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차량에서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잠에서 깬 B 씨는 자신의 가방 안에 있던 현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현장 근처 CCTV에서 A씨가 편의점에서 현금을 담기 위한 종이가방을 구입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6월 중순께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피해액 전액을 회수 했으며 A 씨를 절도죄로 구속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AD

경찰은 관계자는 “A 씨가 전과가 많고 추가 범죄를 저지를 수 있어 구속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