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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 이어 리비안도 정리 해고에 들어간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수주 내에 직원 수백 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리비안은 미국 캘리포니아, 미시건, 일리노이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과 캐나다에도 직원들이 있다. 리비안은 전체 1만4000여 명의 직원 중 5%를 감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계획을 세우는 단계일 뿐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리비안이 전기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1년간 직원 수를 대략 2배로 늘렸다며 감원은 전기차 제조 부문이 아닌 부서를 중심으로 중복 기능을 없애는 차원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비안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부품 부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어왔다. 리비안의 주가는 지난 8일까지 올해 69% 가량 하락한 상태였다. 지난 3월 말 기준 리비안은 170억달러(약 22조3000억원) 가량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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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에 앞서 테슬라도 지난달 비용 절감을 위해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관련 부서 직원 200여 명을 해고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2일 블룸버그통신 주최로 열린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향후 3개월 동안 전체 인력의 3.0∼3.5%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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