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천보,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예상"…목표주가 ↓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천보 천보 close 증권정보 278280 KOSDAQ 현재가 51,700 전일대비 3,300 등락률 -6.00% 거래량 129,477 전일가 5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4년만에 1000 돌파 코스닥…"과거와는 달라"(종합) 수주 기대감이 기업가치 끌어올린다…조선업 ‘두 마리 토끼’ 잡나 코스피 연말 목표 4100P 상향…실적·정책·유동성 삼박자에 상승 탄력 에 대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질 구매력 감소가 전기차용 2차전지에 지불할 수 있는 비용의 감소로 이어져 리튬염 사용량이 예상보다 적게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천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54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예상돼 각각 기존 추정 대비 17%, 19% 하향한다. 아울러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추정치) 139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천보의 2차전지 소재 절반 이상을 구매하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지난 4~5월 전해액 업체들의 원재료 구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다만 6월부터 전해액 및 셀업체들이 소재 구매를 재개해 최악은 지났다는 평가다. LiPF6(육불화인산리튬) 가격은 지난 3개월간 48% 하락했고 첨가제 가격도 42~45% 하락했다.
2분기 2차전지 소재 추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412억원이다. 지난달 15일 이후 리튬염 가격이 안정화되고 3분기에는 유럽과 미국의 2차전지 생산 정상화로 천보의 리튬염 출하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2차전지 밸류체인이 봉쇄 영향으로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 리튬염 출하량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충분히 하락한 제품 가격과 전해액 업체들의 공격적인 리튬염 구매 패턴이 완화됨을 반영해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65억원으로 8% 낮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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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1043억원으로 기존 대비 13% 하향한다"라며 "판가 하락을 반영해 매출액 추정치를 12% 낮췄기 때문이지만 차세대 전지에서 테슬라 등 OEM과 2차전지 회사들이 천보의 제품 채용을 늘릴 것이란 점과 그에 따른 높은 이익 증가율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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