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
셰익스피어 대표 희곡 ‘리차드 3세’ 원작 기반 작품

2022 뮤지컬 리차드 3세 미친왕 이야기 캐스팅. 사진제공 = 아트로버 컴퍼니

2022 뮤지컬 리차드 3세 미친왕 이야기 캐스팅. 사진제공 = 아트로버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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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뮤지컬 '리차드 3세 : 미친왕 이야기'가 오는 8월 개막한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초기 희곡으로,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인물로 평가받는 리차드 3세의 죽음 직전을 살펴보며 스스로의 비틀린 시선과 내면의 불구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연극 무대에서 리차드 3세는 여러 차례 다뤄왔지만 이 작품은 찬탈, 복수, 희생 등 주제에 음악적 요소와 현대적 상상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작품은 지난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젊은 예술가 지원사업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차세대 열전 2019!'에 선정돼 초연됐다. 이후 2022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연출에는 뮤지컬 '엔딩노트', '테레즈 라캥'의 정찬수 연출가, 작곡과 음악감독은 한혜신이 맡았다. 박유정 안무감독이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함께한다.


흉측한 곱추이며 극악무도한 악당으로 불리운 잉글랜드 요크왕조 마지막 왕인 리차드 역은 최호중과 박정원이 맡았다.


신체적 불구로 인해 유년시절부터 외톨이로 지내온 울분과 분노로 가득찬 어린 리차드 역은 김민강, 김지웅, 김영현이 무대에 오른다. 자유롭고 솔직한 성격을 지닌 어린시절 리차드 3세의 친구인 소년 역에는 김리현과 류동휘가 출연한다.


숲속의 동물과 정령들을 다스리며 순수한 어린 리차드와 소년을 이어주는 여왕 역은 이태은이 맡았다.


그 외 김낙현, 나재엽, 서경수, 윤단우, 최현규, 홍유정총 6인의 앙상블이 새로운 에너지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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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8월 23일부터 9월 4일 까지 2주간 대학로 CJ아지트에서 진행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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